홈레코딩도 초보에 영상편집도 초보인데 연주도 초보이니 3박자가 골고루 맞아 떨어지지만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원테이크로 삑사리 없이 녹음한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요즘 실감하고 있어요..

한곡 녹음,녹화 하려고 몇시간동안 같은곡을 반복하고 실수하고 열받고.. 정말 인내심에 한계를 느낍니다.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짖거리를 하고 있는지 원..  ㅠㅠ

한번이라도 홈레코딩해보신분들 공감하실거 같군요.. ^^

그래도 이렇게 하다보면 분명 좋은 결과물이 나올날이 있겠지요..

나이먹고(40대중반) 15년동안 기타 안치다가 작년부터 치기 시작해서 딱 1년 되었네요...

인터넷이란것이 제가 어렸을적에 있었다면 지금쯤 어떤 인생을 살았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부족한 연주지만 즐감해주세요..^^

 

 

곡명 - 마사아키 키시베의 쇼와 로맨스 

 

 

녹음환경

기타 : Furch G23 ABcut (Top : 아디론닥, B&S : 아프리칸블랙우드)

스트링 : 엘릭서 나노웹 라이트게이지 6개월된거.. ㅜㅜ

마이크 : samson Co2 (페어)

마이크프리앰프 : 프리소너스 Bluetube(진공관)

오인페 : 스테인버그 Ur22

프로그램 : (녹음) 기타릭5, (영상) 프리미어 프로 CC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