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솔직히 다른 사건들은 곁다리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점적인 문제는 가장 처음 쭉빵에 올라왔던 그 캡쳐. 그것을 누가 조작한것으로 생각하는지가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시에 안좋은 여론을 무마시켜줄수있는, 쭉빵에 올라와서 여시가 공지에까지 사용한 그 캡쳐.
그 캡쳐에 조작의혹이 일어 여시에 안좋은 여론이 또 생기자 또 발생한 조작사건.
총 두번 여시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조작이 일어났습니다.
전 여시측에서 조작했을것이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쭉빵도 오유도 알싸도 어디도 조작을 할만한 동기가 없었기때문입니다.
일베에 대한 의심은 너무나 유치한 꿈다미의 행보가 없애주었고요.
국정원 댓글조작때 우리가 현정권에 대해 분노를 표한이유는
그 조작의 수혜자가 현정권이었기때문에 조작의 주체 역시 현정권일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이었습니다.
왜 여시 회원들은 현정권을 향해 제기했던 합리적인 의심을
자신이 이용하는 카페의 운영진들에게는 하지못하는 것일까요.
여시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이 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