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13도 창의군
게시물ID : freeboard_8390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갓경언시네루
추천 : 0
조회수 : 6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3 22:03:56
13도 창의군(倡義軍)은 대한제국시기 이은찬(李殷瓚, 창의군 중군대장)·이구채 혹은 이구재(李求采 혹은 李九載, 창의군 총독장)등이 원주에서 조직하여 문경의 이인영을 수 일간 설득하여 창의군 총대장으로 추대하고 각 도의 의병군을 모집하고 한양으로 진격하여 일본군을 토벌하고 독립을 달성하기 위해 구성된 자발적인 의병부대이다.
전국에서 의병대장 문태수(文泰鉉), 이강년(李康秊), 민긍호(閔肯鎬), 허위 등 각 도를 대표하는 수많은 의병장과 그에 따르는 약 1만여 명의 의병, 해산군인들이 모여 한성 탈환 작전을 벌였으나 일본군에게 사전에 발각되어 동대문 밖 30리(약 10 킬로미터, 현재 서울시 중랑구 망우리 일대)까지 진격하였다가 일본군의 강력한 저항으로 철군하였으며 이후 경기도, 황해도 지방에서 활발한 전투가 전개되었다. 이 작전은 독립운동 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의병운동으로 평가되며 각국 공사관에 교전 단체로 승인해 줄 것을 요구하는등 항일의병운동 역사에서 본격적인 의병활동이 전개되기 시작하였다.
당시 일제의 밀정이 활발하던 시기로서 홍범도(함경도), 김수민(중부 지역), 신돌석(경상도) 등 평민 출신의 의병장이 이끄는 부대들을 연합군 조직에서 제외되었다. 결국 밀정의 활약으로 창의군을 조직하고 한성탈환작전을 기획한 중군대장 이은찬은 한성에서 밀정의 속임수에 속아 순국하였고 총대장 이인영은 작전 중 부친상을 이유으로 문경으로 돌아갔으나 문경의 일본 헌병에 체포되어 순국하였다. 이후 독립군은 경기도, 황해도 등지에서 산발적으로 전투를 전개해나갔다.
 
출처 http://ko.wikipedia.org/wiki/13%EB%8F%84_%EC%B0%BD%EC%9D%98%EA%B5%B0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