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여성의 일·생활 균형이 근본적 저출산 대책”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간담회에서 “기존 저출산 대책의 한계를 과감하게 벗어나달라는 주문을 드리고 싶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지금까지는 대체로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출산장려정책을 해왔는데 그 것만으로 부족하다는 게 확인됐다”며 “이제는 출산장려 대책을 넘어서 여성의 삶의 문제까지 관심을 갖고 해결하는 쪽으로 나아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이 심각한 인구위기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올해 출생자 수가 36만명 정도라 한다. 50만명대에서 40만명대로 떨어졌다가 드디어 올해 40만명대도 무너져 사상 최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합계출산율은 1.06~1.07으로 예상되는데 합계출산율이 1.3 미만이면 ‘초저출산’ 현상에 해당된다. 한국은 2002년부터 무려 16년간 초저출산이 지속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역대 정부 모두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시행했고, 그동안 투입된 예산을 합치면 무려 200조원에 가깝지만 저출산 문제를 여전히 해결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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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2261632001&code=910203#csidxb307a42ec8bf0109c9dcccb77899095

이게 맞죠 여성이 왜 아이 낳기를 주저하는지 ...근본적인거 부터 관심을 갖고 해결보려 노력하는 정부 ...

503정부에서 가임여성 인구수 지도 이런거 만들었었죠 그때 정말 기가막혔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