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가상화폐 투기.. 정부가 미리 조심해서 나쁠거 없다..
게시물ID : sisa_1007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래용
추천 : 16
조회수 : 77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12/26 18:57:09
비트코인.. 가상화폐..
경제학 한다는 사람치고 투기로 보는 사람이 많은 이거..
 
전국민의 20%가 뛰어들고 있다는 이거..
 
이미 코스닥 시총은 애초에 넘은.. 삼성전자의 시총도 넘은..
 
 
전세계 가상화폐 거래량의 20%를 차지한다는 한국..
 
 
세계 거래액보다 4000천만원 웃돈을 줘야 거래되는 김치 프리미엄..
 
 
 
투기인건 맞고.. 투기정도도 주의가 아니라 이건 과열..이다.
 
전국민의 투기판..
 
 
참여정부때 바다이야기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바다이야기는 단지 게임이었다..
 
일본의 파칭코 시스템과 비슷하게.. 점수를 상품으로 환불해가는..
 
 
일본 파칭코를 점령한 한국인답게..
 
대박.. 현금.. 을 빌미로 어마어마하게 도박판으로 번지게 되었고
 
결국 바다이야기 게이트로 번지게되었고 참여정부는 큰 타격을 입었다..
 
 
생각해보면 사행성 게임일 뿐인데..
 
시간이 지나니 도박 + 허가에 관련한 비리 + 조직폭력과 연관 + 자살자 + 서민 가계 파탄..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정부에서 가상화폐가 투기라고 생각한다면 지금도 늦었다.. 막아야 하는게 맞다.
 
미래의 기술 측면이라고 생각하더라도 지금이라도 투자규모를 줄여야 한다.
 
이 가상화폐가 수년간 활활 타오른다는 가정하에서는 지금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게 되지만
 
만약 폭락이 현실화되었을때 어찌될건가.. 생각해야한다.
 
우리나라는 무려 4000만원.. 세계시가의 30%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 프리미엄만 빠져도 30% 폭락이된다..
 
 
바다이야기가 참여정부의 발목을 상당히 잡았다..
 
가상화폐가 만약에 고꾸라진다면.. 이번 정부의 발목을 심하게 잡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남이 가상화폐로 돈을 벌든 말든 전혀 상관은 없다.
 
그런데 이걸로 정부의 발목만은 잡지 말았으면 좋겠다.
 
불안스럽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