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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오지환선수의 호수비 2개로 경기에서 졌습니다
게시물ID : baseball_100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ㅅ│ㅇ├
추천 : 0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08 02:16:23
오늘 타선은 17안타를 뽑으며 잘해주었습니다[?]

근데 어제는 13안타를 치고 4점 밖에 못 뽑고 오늘은 17안타를 치고 5점밖에 못 얻었습니다 

어제와 오늘 경기에서 득점권에서 해결사 부재를 실감했습니다 

점수차가 3점이나 나는데 무사 1,2루에 1점씩이라도 쫒아가기 위해 번트 작전 내린 감독 심정이 이해가 갔습니다 

밴치에선 이미 알았겠죠 그래서 여론에 질타를 받으면서 까지 최진행선수의 징계가 풀리면 바로 쓴다고 하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타자들의 타격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17안타를 쳤으니깐요

단 득점찬스에 한점이 아닌 2~3점 대량득점을 뽑아줄 해결사가 없었습니다 

뭐 그만큼 LG투수들이 위기극복 능력이 좋았다라고 해석도 가능 하겠지만.......

한화는 상위타순 타율은 리그 상위지만 하위타순은 리그 최하위로 불균형이 제일 심한 팀입니다 

제가 야구를 보면 하위타순이 나오는 이닝이면 기대가 안됩니다. 그냥 이번 회 투수가 잘막아줘서

상위타순이 나오는 다음 회를 기대하게 됩니다 저 같은 아마추어도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상대방 감독 또는 투수는 한화에 대한 대응책을 짜기가 쉬울 겁니다

하루 빨리 불균형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 해야 할거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10회초에 역전점수를 허용했을 때 10회말 공격이 하위타순이라... 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하위타순에서 기회를 만들었고 상위타순으로 연결 시켜주었습니다

클린업트리오까지 나올 상황까지 만드는데 성공.....

근데 이게 왠걸 김회성선수의 오버런으로 허무하게 경기가 끝났습니다..

저는 김회성선수의 잘못이 아니라고 봤습니다 오지환 선수의 수비능력을 칭찬해야 할거 같았습니다

상황은 2아웃에 1,2루 상황이었습니다 강경학선수가 친 타구는 평범한 유격수 땅볼이었습니다

그래서 김회성선수는 2아웃이라 홈까지 뛰었겠죠 

오지환 선수의 악송구 혹은 강경학선수의 빠른 발로 세잎을 얻어내며 그 사이에 홈에서 승부를 걸 생각이었을 겁니다

[ 3루 주루코치가 어떤 주문을 내린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 

하지만 오지환 선수는 실책을 합니다  공을 한번에 못잡은 공을  빠르게 잡고 침착하게 

3루로 잘 연결하여 귀루하려던 김회성선수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오지환 선수의 침착함과 수비센스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LG는  1회부터 뜬볼이라고 생각한 타구가 홈런이 되고 점수를 뽑는 과정과 게임 진행되는 과정이 쑬쑬 풀려가는 느낌이 들었고 

한화는 아쉬움의 연속인 장면들만 많았습니다 

저는 오늘 경기는 정근우선수의 3루에서 아웃 당하고 난 후부터 꼬인거라고 봅니다 
[ 정근우선수의 플레이는 정상적이었습니다. 잘못했다는게 아닙니다 ]

2루까지만 갔다면 그회 1점은 뽑았을 거고 다음이닝에 선두타자 김태균선수가 2루타를 칩니다 그럼 번트와 외야 플라이로

충분히 동점을 만들 수 있었고 그럼 그 후 경기내용이 달라졌을거라 봅니다... 물론 결과론입니다

그냥 아쉽고 제가 생각하기엔 경기 흐름이 LG쪽으로 흐르게 된 게기가 정근우선수의 3루에서 아웃된게 결정적이라고 봤습니다

그나저나 송창식 박정진 권혁 윤규진선수를 쓰고 진 경기라.... 롯데와의 2연전이 걱정이 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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