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오유 자체 내의 여러 사태가 있었지만 그 때마다 운영자님의 의견을 존중했습니다.
하지만 운영자님이 저지른 커다란 잘못은 바로 베충이들을 포용하려던 그 시도였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 때도 많은 유저들이 공존은 불가능하고 차단만이 답이라고 얘기했지만 기어코 운영자님은 일베 게시판까지 만들어서 공존을 시도하셨죠...
그 결과는 몇달 간에 걸친 오유의 대혼란이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여시 상업화 사태 이후 올드비들이 오유의 여치화를 경계했을 때도 역시 아무 런 말도 없으셨죠...
그 마지막 행보가 그 불미스러운 공지였죠... 마지막까지도 이제 감히 말할 수 있는 여자 베충이들을 포용하려는 행보를 보이셨죠.
요 몇 주 사이에 그렇게 많은 인원들이 주장하던 여치 차단을 진작에 했더라면 오늘의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겠죠...
신중함이 오래되면 우유부단일 뿐입니다.
더이상 여치들과 공존이 불가능하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그들을 포용하는 건 이해할 수 없네요.
실수가 계속되면 실력이고 습관입니다. 더이상 많은 유저들을 실망시키지 않기를 감히 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