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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중하고 싶지 않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39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휴고민이다
추천 : 0
조회수 : 1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3 22:52:05
맥주 한잔 걸치고 하는 이야기라 오타가 나올 수 있습니다만 모쪼록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번 공지를 보고 모종의 배신감까지 느낀 한 유저입니다.
 
 그 이유는 처음에 ㅇㅅ쪽에서 운영자님께 메일을 보냈다고 했을때, 베오베에 ㅅㅍㅎ이라는 중대한 범죄를 경찰에 넘기기를 바라는 글이 올라왔고 댓글 반응도 검경에 넘기라는 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것 외에도 ㅇㅅ쪽에서 운영자님께 메일을 보내겠다고 했을때 오유 운영자가 세계정부 경찰이냐며 어이없어하던 사람들도 많았던것을 기억합니다.

 이러한 여론으로 말미암아, 저는 차후 올라올 공지가 경찰에 신고한 이후의 상황을 전하는 공지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예상과는 정반대의 글 (일개 커뮤니티 운영자가 그 사건의 진위여부를 판단하는 글)과 댓글 (우리*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식의 글.)을 보았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는 ㅇㅅ의 물타기에 강력한 지원을 함과 동시에 오유 운영자 스스로 ㄱㄱㅊ이라는 프레임을 뒤집어쓸수 있는 여지를 남겻기 때문입니다.

그 파장은 비단 오유 내부의 비판글 뿐만아니라 타 사이트 등에서 호구라는 인식을 (ㄱㄱㅊ등의 이미지는 피하더라도 말입니다)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중하고 싶지 않습니다. 타사이트에서 난리치는것이 아니라, 적어도 오유 내부에서라도
운영자님이 잘못했다고 공지를 이상하게 적으셨다라고 글을 쓰고 싶습니다

다음 공지가 올라올때까지는 너무 깁니다. 솔직히 인신공격 자제 요청 공지 사이와 지금 공지 사이의 텀도 긴데. 지금 이 사단이 나고 올라올 공지는 더 길어지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 동안만이라도 ㅇㅅ의 물타기와 운영자가 잘못한 점 등을 계속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후에도 더 노력해야겠지만요

제 결론은 현재 상태로서는 자중하는것이 답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술김에 글을 쓰는 한 유저의 글을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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