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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운영자님의 선택을 지지 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395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nEw
추천 : 1
조회수 : 1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3 22:57:23
그냥 제 개인적인 줏대로 작의적인 해석 및 스탠스를 취하고 있음을 유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시 카페 회원분께서 보내신 메일을 받았고 내용을 몇 번이나 읽었고 지목한 오유 아이디에 대해서도 잠깐 살펴봤습니다.
시간이 부족하고 확인 가능한 사실이 제한적이라서 메일 내용의 진실성을 100% 신뢰할 수는 없겠지만,
사실에 근거한 진술일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 어제밤 여시 회원 누구누구가 터트린 ㅅㅍㅎ 사건은 여성이 할수 있는 최대/최악의 폭탄 스킬이라고 생각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99.999% 이상 무리수 구라 같습니다.
그게 아니면 글쓴분의 심리상태가 제 상식과는 엄청 동떨어져있던지요. 

다만, 책임을 지지 않고 마음껏 극딜넣고 갓끈 풀고 비온날 꽃단 사람마냥 널뛰기를 해도 저 개인적인 문제이거니와
그로인해 져야할 최악의 사태 조차 악플고소 겠지요. 물론 그렇게 꼬투리 잡히면서 그러지도 않겠지만

그러나 그렇게 작지않은, 국내에서는 손가락에 꼽히는 커뮤니티의 운영자로서의 선택은 신중해야 하며, 0.0000001 %의 
확률이라 하더라도 본인의 발언이 커뮤니티에 끼칠 영향을 생각해야 합니다.
선비짓? 유비짓? 착한아이 증후군? 상관없습니다.
운영자 까지 나서서 널뛰기 시작하면 리스크가 커질 뿐더러, 인도적 차원에서도(인도적 취급해줘야하나 의문이지만)
성폭력의 피해자를 감싸는게 도의적으로 맞습니다.

즉, 운영자가 미쳐날뛰다가 행여나 역풍불어올 경우에 '선역 스탠스'를 가지고 있는 오유의 스탠스 자체가 흔들립니다.
 
어차피 운영자가 안나서도 지금 인터넷 커뮤니티의 대동단결 극딜을 시전하는 중이고,
오유의 여론또한 적극적인 차단/극딜/주작밝히기 를 하고 있음으로, 운영자가 나서나 안나서나 큰 의미는 없습니다.
끽해봐야 여시까페회원 차단정도일까요. 그러나 이렇게 오픈된 오유 공간에서
여우짓 하듯이 정상인 코스프레 해재끼면 공지/규정만 적어놓고 실질적으로 잡기는 힘들어지는 상황도 생기고 큰 의미는 없습니다.

대빵은 착한척(아니면 착한짓) 하고 있음 됩니다. 그로 인해 만에하나의 사태가 벌어진다해도 최후의 명분, 가장 중요한 명분은 살릴수 있습니다.
어차피 날뛰는건 유저가 날뛰는거고, 여시도 유저가 날뛰는거 아닙니까. 뭐 그쪽 운영자야 완전 파란집 누구같이 하시긴 하더라만...


시간을 두고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본 후 공개 가능한 범위내에서 되도록 신속하게 피드백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건의 내용이 진실이라면 그 분들께 제가 드릴 수 있는 최대한의 도움을 드리겠고
또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여러분들께도 도움을 요청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안하겠다는것도 아니고 신중한 자세를 취하자는거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덮자는 이야기도 아니고 ... 문제가 없네요
다만 즉각적인 대처에 목말랐던 유저 입장에선 화날만 하죠.


오유가 하나의 인격체가 아니듯 여시도 그러할 것이고,
오유가 됐건 여시가 됐건 사회적인 도움이 절실한 피해자라면 우선은 돕고, 싸움은 그 뒤에...
=> 현 상황을 깨뚫고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오유의 분위기가 그렇고 지금의 오유 분위기가 그렇듯,
오유의 적은 오유인, 여시인, 뭐시기인, 기독교인, 남자,여자 와 같이 '특정 집단'이나 '커뮤니티'가 아닙니다.

 '정의롭지 못한 것'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 '인륜적이지 못한, 준법적이지 못한' 
 중2 스럽게 말하자면 惡 한 쓰레기들이 오유의 주적이자 극딜대상이라고 봅니다.




  이만한 커뮤니티 운영자가 본인의 닉네임대로 진짜 바보 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욕먹더라도 커뮤니티 내에서 욕먹는거고 최후의 명분은 지키고자 하는 것과
 운영자 까지 나설경우 현 상황에서 자칫 도를 넘는 발언/행태가 나올 것을 우려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지합니다. 근데 솔직히 속은 터지니 욕좀 드세요. 

 이 바보같은 양반아. 고생 하시네요.



 요약 1) 운영자 입장에선 본인이 타짜도 아니고 이거 100% 구라라는 거에 오유랑 내 손모가지 건다 쫄림 뒈지시던지 라고 할 수 없음
 요약 2) 운영자 까지 나서서 님들 극딜합시다! 하면 안그래도 갓끈 푼 인간들이 이제는 버서커 될 확률도 있음.
     -> 그로 인한 대의/명분의 상실. 결코 없다고 할 수 없음. 지금도 타 커뮤나, 일부 게시글에서 조금 도를 넘는 글이 보이고 있음.
 그래서 내가 이번 여시건에서 글을 잘 안쓰고 있기도 합니다. 욕을 조절할 자신이 없어요

 요약 3) 바보님은 바보. 힘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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