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의 바보가 아니라
우리들이 친근함의 표시로 사용하는 그 바보라는 단어로써 말이에요
오유는 거대 사이트입니다
이제까지는 어찌어찌 유지되어 왔지만
이번 사태로 보건데 앞으로도 언제까지고 '운영자'가 아닌 '바보'로서는
대형커뮤니티의 관리가 불가능할지도 몰라요
잘못된 것은 비판할 줄 알아야하는데
정에 묶여서 무조건 감싸고려만 합니다.
물론 그게 오유의 정체성이라고 하시면 할 말은 없지만,
확실한건 이정도 규모의 사이트에 어울리는 정체성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막상 그렇게 변한다면 저부터 씁쓸해지겠지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모쪼록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