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자 메론메론빵님 글입니다.

라는 구절이 있군요.

물론 저는 그때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계시던분 머리속에는 언제쯤부터 여시분들이 늘었는데 대략은 아시겠지요.

인구 비율이 변화하면 그 지역의 주류의견도 당연히 바뀌는법입니다.

이런 와중에서 장동민 사건으로 확연하게 갈린걸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오유저들이 해야할것은 무엇일까요?

일단 변화부터 파악하면,

SLR아재들의 유입으로 남성인구 증가, 여시분들의 이탈로 기존 오징어들의 발언력증가 정도입니다.

전자야.. 그저 감사하게 짤을 보고있다고 절할 뿐이고

중요한건 후자겠지요.

다른분들이 여시분들의 차단을 주장하는것은 이런 이유에서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SLR아재분들과 오징어들이 모아서 잘 살수있는 방법을 찾고 융화되는거지요.

P.S 여시분들은 오유에 오셨지만, 마치 기름처럼 자신이 여시라는 자아를 2년간 유지하신채 활동하셧더군요.

     이점은 매우 당연하게 오유의 정체성에 괴리감을 안겨줬었을것으로 여겨집니다.

P.S 2 전에 일베분들도 유입됬었는데 안좋게 끝났다고 들었습니다. 여시분들이 유입된것도 안좋게 끝날거같고요.

       하지만 이번 아재분들은 무척이나 다른느낌이 드네요. 아재분들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