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요즘 브라질리언왁싱글이 많은데 왁서로써..말하자면..
게시물ID : humorbest_10074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동찜닥
추천 : 133
조회수 : 40037회
댓글수 : 10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1/23 21:00:19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1/23 00:31:21
브라질리언왁싱은 이년전부터 대중적으로 알려지면서 작년에 포텐 아닌 포텐이 터졌습니다.
동영상에 보이는 외국 왁서들 보면 진짜 아프게 하더라구요. 너무 길게 왁스를 펴 발라서 잡고.. 뜯고..
그리고 너무 아프시다는글을 보면 확실히 아직 정착하지못한 왁싱에서 오는.. 
사실 그리 많이 아프지는 않아요.
그리고 민망한자세 무릎을 손으로 잡는 자세 구지 안하셔도 됩니다. 그냥 바른자세에서 다를 오자로 하거나 아님 고객님은 가만히 계셔도 됩니다. 왁서가 알아서 다리를 움직이거나 자세를 잡을뿐.
그리고 최대시간 한시간안에 다 끝내야합니다.

왁스는 최대 십센치를 넘기면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통증이 심해요. 그러니 만약 왁스를 넓게 길게 바르면 아프니깐 짧게 잡아달라고하시고..
 왁싱전 털은 짧게 짤라달라고하세요..



그리고 최대많은질문중 하나..
왁서가 여자인데 남자 소중이가 서면...

왁싱하기 좀 편합니다ㅡㅡ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왁싱은 굉장한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털을 만지든 몸을 만지는 직업은 서로의 어느정도의 기가 있어요 그게 잘 안맞는 손님 만나면 하고나서 손이 떨릴정도로 모든 기가 빠져나가는듯해요

그리고 상상하든 웃으며 이야기하든 천천히 만지며 하는거 아닙니다.
 
마스크끼고 장갑껴서 최대한 빨리 보이는 털만 죽어라 뽑습니다 그러다봄 내가 시술하는 부위가 어딘지도 모릅니다 하신분은 아시겠지만 계속 왁스바르고 때고 그반복입니다..

저 처음 배울때 여자분 브라질리언 왁싱하는데 4시간 걸렸고 다 하고나서 바로 술 마시며 울었어요..

힘들고 이걸 이렇게 비싼돈주고 배우며 업으로 삼아야하는지를.

근데 지금은 완전 대박!

너무 매력있어요.

신세계란말을 해본분들이 많이 쓰시던데

딱 맞는거같아요

궁금하신거 질문하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