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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45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우돼지★
추천 : 3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4 01:14:34
세월호게시판은 댓글 게시물없이 눈팅하고
짧게나마 기도하고가는곳이였는데
생각해보니 여길 들렸다가면서 오히려
치유받는건 제가 아닌가싶습니다
억울하고 고통스럽게 사라진 수백의
별빛을 생각하며 지금 이순간을 소중히
해야한다는 마음가짐이 듭니다
조용하지만 늘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처럼
소중하고 귀한 아이들 하나하나 잊지않고
꼭 간직하며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세월호게시판 지켜주시고 상주해주시는
오유회원분들 감사합니다
늘 잊지않고 지켜보고있는 저같은
유저들도 있다는것 잊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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