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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 난치병 아들에게 바친 '슬픈 게임'
게시물ID : baby_10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브라얼룩말
추천 : 4
조회수 : 84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08 14:12:57


인디 게임 개발자인 라이언 그린 씨는 최근 난치병에 걸린 아들을 위해 자신의 가족을 투영한 어드벤처 게임 ‘댓 드래곤 캔서’(That Dragon Cancer)와 이들의 생활을 그린 다큐멘터리 ‘땡큐 포 플레잉’(Thank You For Playing)을 공개했다.

다큐멘터리는 불과 한 살의 나이에 말기 암을 앓고 있는 아들 조엘 때문에 게임을 개발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기사를 읽어보시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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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 씨는 “나는 이 게임을 아들이 살아있었다는 증거로 남기기 위해 만들었다”면서 “내 자신보다 빨리 죽게 되는 아들을 간병하는 것은 정신적인 부담이 너무 컸고 게임을 만들어 도망치고 싶은 생각도 있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다큐 트레일러 :  THANK YOU FOR PLAYING


게임 트레일러 : That Dragon, Cancer Kickstarter Trailer



받아들이고 기억하는 용기가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글 쓰면서도 몇번이나 울컥하네요.
저 가족에도 기적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아들이 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기사에서 이 글을 보니 부끄럽고 또 다시 방성하게 되네요...
출처 http://media.daum.net/digital/game/newsview?newsid=20150908092808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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