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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100점도전기 [12일차]
게시물ID : english_10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플일기
추천 : 2
조회수 : 3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21 01:04:57
게으른 성격이면 혼자 있지 말고, 혼자 있으면 게으름 피우지 말라.
-사무엘 존슨

오늘 하루는 미래 이틀의 가치가 있다.
-벤저민 프랭클린

12월 20일 토요일 12일차.

오늘은 아이폰이 왔다. 어제 고민하던차에 어머니가 새폰 바꾸려고 아이폰 5c를 주문했는데 
일단 내가 사용해보기로 했다. 내 공부 생활에 얼마나 영향 미치는 지 의지력에 얼마나 영향주는지
테스트 해보는 것이다. 공부로 잘 활용하면 좋은 도구가 되지만 그반대로 게임,인터넷에 사용하면 또 한없다.
손잡이 없는 칼과 같은 격이다.

00시. 00시 30분부터 2시 50분까지 공부,공부준비등을 번갈아했다.
공부일기 올렸던 덧글들을 보고 수원가느랴 못썻던 일기들을 밀려쓰느랴 1시간을 소요했다 (물론 웹툰도)
그리고 3시 47분이 되서 잠이 들었는데. 평소보다 일찍 자려고 노력해서 이정도다.
어제 부모님에게 말씀드렷듯이 좋은 생활패턴을 위해 몇시에 자든 9시에 깨워달라고 요청했는데
9시쯤에 일어났지만 체력적으로 지치기도 하고 정신적으로도 학원이든 뭐든 갈게 없으니 뒹굴되면 자보니
11시 10분이다. 늦게자면 2시에 일어나던 생활습관에 비하면 좋은 결과다. ㅋㅋ
아이폰 활성화때문에 검색도 하고 밀린 웹툰도 보다보니 1시 20분이 되고 2시에 있는 기도회가려고 준비하고 차를 탓다.
기도회가 3시에 끝나고 연기연습까지 하니 4시 40분이 되서야 끝나 집에 오니 5시.
5시 부터 인터넷 뒤적거리니 6시 25분.
6시 30분에 회식있는 데 아뿔사. 지각이다 ㅜ
부랴부랴 가서 55분쯤에야 도착해 식사하고 커피 마시면서 회의하고 집에 돌아와보니
밤 10시다. 이때라도 공부하거나 내일있을 주일학교 초등학생 수업준비를 해야했는데
20분정도 가족과 대화하다가 내리 인터넷했다. (진심으로 잠깐하고 일어나야지 하는 마음으로 ㅋㅋ )
그러다가 허무하게 12시 땡!

지금은 1시고 얼른 수업준비와 최소한의 복습을 하고 자야겠다.
연기연습도 있엇는데 시간관리를 못한 나의 잘못이 크다!
계획을 짤 필요성을 느끼고 그래도 시간표를 적으면서 점차 나아지고 있는 내모습을 보고 뿌듯했다.
오늘은 생각보다 인터넷을 많이해서 조금 그렇지만 ㅋㅋ 자는것보다 덜했으니 됫지머
목표를 정해야겠다. 인터넷시간 2시간 이렇게.
연말이라 준비할께 많아 바쁘지만 공부를 많이 하진 못해도 꾸준히 함과 생활패턴,습관을 점차개선한다는
목표를 놓지지 않을것이다. 
"천천히 변화하는 것이 가장 빠른길이다." 라는 말을 옛날에는 믿지 않고 항상 단기에 빨리,속성으로 하려했지만
항상 실패를 가져와 이젠 저 말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받아들여진다.
점차 나아지자.

잠 443분 - 7시간 23분
PC 322분 - 6시간 12분
공부 128분 - 2시간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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