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신으로 적막속에 못있겠어요.
누구 하나가 잘못해서 헤어진거면 차라리 원망하거나 미안해하기라도 할텐데
사정때문에 헤어지게 되니 이건 뭔지...
아 너무 슬프다..아 너무.. 한다...
너와 함께한 석양아래서 한 얘기는
내 모든 영혼이 너에게 한 이야기였어.
이렇게 온전한 사랑은 다신 누구와 못할것같아.
도대체 빛바랠것같지가 않아.
너도 나도 서로에게 미쳐있는데
이렇게 원하고 원해도 안되는 일이 있구나.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나는 항상 너한테 배워.
멋있는 여자가 되어야지.
너를 잃고 이렇게 비참하게 있으면
너무 초라하잖아.
네가 실망하게 될까봐 그게 제일 두렵다.
마지막에 사랑한단 말을 못했어.
차마 할수가 없었어.
영원은 아니더라도 오래오래 가겠다.
이마음 오래오래가겠다.
음악추천받으러왔ㄴ데
왜 전 편지를 쓰ㄹ까요?
아 진짜 너무 아푸다.
여러분, 지금 사랑뜨겁게 하세요.
후회가 없을 순 없지만
그래도.....할수있는 만큼은 해야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