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가 홍명보감독에게 듣고 싶은었던 말 실제 그가 한말
게시물ID : soccer_1007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의축구
추천 : 10
조회수 : 113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4/11 02:45:10
5.jpg

오늘 kbs2에서 그동안 하던 국내 축구 하일라이트 프로그램인 <비바 K리그> 대신에 <따봉월드컵> 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영 했습니다 

월드컵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나왔지만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박주영 선수에 관한 이야기 였습니다 

사실 이번에 좀 속 시원하게 이야기를 듣고 싶었는데 두서 없는 이야기만 들어서 조금 허탈했습니다 



소속팀에서 뛰지 못하는 선수는 선발하지 않겠다는 원칙은 내가 깼다.

그러나 선수들은 그 원칙을 깨지 않았다. 

끝까지 뛸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한 의지가 보였기 때문에 선수들은 그 원칙을 깬게 아니다.



내가 세운 대표팀 원칙을 어긴 것이 맞다. 
하지만 내가 생각한 국가대표팀 전술에 가장 필요한 선수가 박주영이라고 생각 했고 평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여서 그리스전에 선발 하였다 하지만 현재는 그는 부상 상황이고 최종 엔트리 발표 까지는 한달 가량이 남았다 남은기간 박주영이 아니라 그 어떤 선수라도 아직 경쟁은 끝나지 않았다  
깨어진 원칙에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감독이기에 그 책임 또한 지고 가겠다 









파란색이 홍감독님이 실제로 한말 

검은색은 제가 원하던 감독님의 말이었습니다 

남은 기간 준비 잘해서 월드컵에서 좋은 경기력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