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인간은 그렇게 까지 합리적이거나. 철저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인간이 그렇게 중립적일수 있습니까? 또한 인간이 그렇게 마타도어나 궤변들을 다 박살낼만큼 영리하고 합리적인가요? 또한 대상과 자신을 동일시 하지 않는 상태에서 모든 중요한 일들에 관심을 쏟을수 있을까요?
그게 불가능하다고 증명된것이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비판적 지지라고 봅니다. 비판적 지지를 내새운 사람들은 결코 중립적이지 못했고, 조중동과 수구세력들의 공작을 제대로 대처하지도 못했으며, 꾸준히 관심을 유지해주지도 못했습니다.
차라리 인간자체의 그러한 부족함을 받아들이고 현실성있게 행동하는게 양심적인것이고 현명하죠. 되지도 않는 비판적 지지를 부르짖는것은 걍 구좌파의 결적성과 같은거라고 보면됩니다. 아니면 언제라도 귀찮으면 발을 빼고나 책임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한 안전장치인것이죠. 옆에서 훈수두는 사람이 무슨 책임 의식이 있겠습니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