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하면서 제일 귀찮고 짜증나는 부분은 댓글에 대한 대댓글을 지칭할때 '1111'로 가리킨다는 것입니다.
물론 11 같은 표시가 얼마 없으면 댓글 흐름 읽을만 하긴 하지만 토론댓글이 많이 달리는 글의 댓글들의 흐름을 보면 매우 파악하기가 힘듭니다.
오유 한지 얼마 안되지만, 이건 구시대적인 방법이라 나중에 운영자님이 시간이 되신다면
게시물의 댓글마다 번호를 붙이고, 대댓글을 작성할시 @13 같이 지칭하려는 댓글을 태그할수 있게 할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시스템을 확장한다면 자기의 댓글이 지칭당하면 자기에게 알림이 뜨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저희 학교 익명 커뮤니티가 이런 시스템인데 정말 깔끔하고 편해서 오유에도 적용되면 좋을 것 같아서 건의해봅니다.
아래 이미지는 저희 학교 익명 커뮤니티의 이런 댓글 시스템 스샷입니다.
저 태그된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댓글로 화면이동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