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이벤트로 6개월 등록에 PT까지 추가해서 운동을 했었는데요 이곳 분위기를 모르고 등록한게 좀 아쉽네요 헬장을 바꿀 결심을 하게 된 이유는
학연라인을 따지면서 처우에 대한 차별 때문에 트레이너들끼리 반목이 있다네요 피티 시작할 때부터 이 얘길 계속하면서 운동반, 뒷담화반으로 시간을 때우길래 PT 추가는 더 안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PT트레이너는 보이질 않습니다 ㅠㅠㅋㅋ 솔직히 프리웨이트 1시간 한다고 자세가 완벽히 잡히는게 아닌데.. 물어보고 싶어도 PT시간 말고는 볼 수가 없네요 .. 언제든지 많이 물어봐라해놓고...쩝 OT때 돈보다는 회원님의 몸이 바뀌는걸 보는게 더 보람차다라고 했는데, 영업멘트였음 ㅠ
또 다른 트레이너는 자기 운동하기 바쁘거나 프리웨이트 자체를 모른다고 하길래.. "으잉!?"이러고 말았습니다
헬스장을 선택하실때는 시설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 트레이너가 어떤지 아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이번 헬스장 선택도 실패하면서 다시 느끼는 건
"운동을 알려주고, 배울 수 있는 곳에 가야한다"는 겁니다
하라는대로해서 기본체력은 만들었지만 더 높은 단계로 가려면 어쩔 수 없이 떠나야 할거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