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민했습니다만, 원래 글 잘 안쓰는 편이라 몇일 눈팅만 하다가 인사라도 드릴려고 글 써봅니다.. ^^
저는 에쎄랄 이번 사건으로 크게 분노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그전부터 워낙 저쪽 게시판이 지저분하고 폭력적이라, 보기 불편해서 옮기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오유로 왔는데..
여기 너무 글들이 따뜻하고 사람들이 좋은거 같네요..
아주 마음에 쏙 듭니다.
다른 분들은 대충찍은 사진 막 올리시던데..
저는 대충 찍은 사진도 올릴만한게 없어서 그냥 막샷 올려봅니다.
전에 중국 위해 왔다갔다 할때, 숙소 창밖 풍경이에요..
여기가 일주일에 한번은 이런 끝내주는 야경을 보여주는데요..
특히 멋진날에 핸드폰으로 동영상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이런 날도 있더라구요..
갑지가 그냥 창밖이 온통 와인에 빠진것처럼 되어버리더라구요..
필터나 포토샵 효과 이런거 전혀 없이, 그냥 폰카로 찍은 그대로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