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공부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올립니다!
영게에는 워낙 해외에서 오래 사신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
순수히 한국에서만 영어공부를 하는 학생입장에서 물어보기 제한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어서
생각만 하다가 글을 올려보네요.
뭐 엄청 자연스럽게 나오는 유창한 회화실력을 바라는건 아니고,
외국인들과 최대한 제약없이 제 생각을 다 표현할 수 있기만 했음 좋겠습니다.
아직 취준 전이지만 영어 인터뷰나 이런데서도 긴장감 속에서도 제가 할말 다 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발전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수준은
이런식으로 첨부한 사진처럼 통문장 암기, 전공 공부외에도 틈틈히 읽기 량을 늘린 것, 테드 등으로 억양, 듣기 공부한 것
전화 영어 (필리핀, 미국 등), 사랑 노래(스티비 원더 니요 등), 로맨틱 코미디 영화 좋아해서 이런 것 적극 활용해서 팝송, 영화로 실생활 영어 공부한 것, 그리고 이렇게 공부한 것들 1달 미국 단기 교환학생으로 입이 아프도록 원없이 쓰고 온 것!
(공대생이라 전공공부하기 바쁘기도 하고 많이 투자는 못하긴 하지만 토익은 800후반/ 토스는 레벨6인데요)
발음이나, 어투나 무척 어색했겠지만 원어민들과 의견을 주고 받는데는 자신감있게 적극적으로 술술 말은 나왔고, 공부한 보람은 느꼈었는데
질문은
당분간 연수 계획도 없고 전화영어도 안하는 시점에선
정말 말할 기회가 적잖아요. 피드백 받을 상황도 안되는 상황에선
틈나는 대로 저렇게 문장 중얼중얼 하는게 전부거든요.
첨부한 사진들은 영어소설이나 영화 보다가
아 원어민들은 이렇게 말하는구나 싶은 것들 모아서 하루종일 중얼중얼하는 문장들이에요.
좋아한다는 걸 like 뿐만 아니라 fond of를 쓰는 구나.
as if가 이런 식으로 쓰이는 구나~! 이렇게요.
근데 막 맨땅에 헤딩하기, 밑빠진 독에 물붓기 라는 생각이 드느건 왜인지 ㅠㅜ...
잘하고 있는지? 실력이 나아지는 방향으로 가고있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라이팅인데
무작정 많이 써보고 생각해보긴 하거든요
그런 것들 피드백 받으려고 영게에 올리면 뭐 항상 어투가 어색하다는 피드백을 많이 해주시죠 ㅠㅠㅠ
이진짜 고질적인 어색한 한국적인 어투를 어떻게 고치면 좋을지.....
그래서 일부러 헝거게임 같은 쉽지만 원어민 어감을 많이 익힐수 있는 그런 소설들 읽어왔는데
바로 고쳐지는거 같지도 않고...
라이팅이나 회화 쪽으로 조언 을 얻을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