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네상스 덕분에 매 게시물 마다 뒤통수를 쌔리맞는 느낌입니다.
사진이라는 것이 이렇게 좋은 것이구나.. 난 왜 모르고 살았을까? 이런 후회가 들기도 하고...
어제는 오유를 같이 보던 와이프님께 "우리도 카메라 하나 새로 살까" 하고 말한마디 건냈다가..
등짝 후려맞고...
나이 삼심 중반 넘어가면 철좀 들으라는 꾸사리까지 먹기도 했습니다. ㅠㅡㅠ
며칠 사이에 너무 좋은 사진들로 눈호강 했구요..
그동안 아이 사진으로만 도배되었던 컴퓨터 바탕화면도...
매일 매일 오유에서 건진 보물들로 바꿔보고 있습니다...(딸내미 미안;;;;)
암튼 원래 글도 잘 남기지 않는 눈팅 유저이지만
감사하다는 말씀은 한마디 올리는 것이 예의일것 같아서 이렇게 적습니다. ^^
스르륵 아재들~~
여기 계속 남아서 좋은 사진 많이 구경시켜주세요~ 정말 고맙슴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