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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유머 눈팅족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414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범한군주
추천 : 1
조회수 : 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4 11:22:23
오늘의유머 메일부터 받던 사람입니다. 
 
이후 사이트 가입 안하고 로그인도 안하고 정말 격분된 일만 아니면 댓글도 거의 안쓰는 사람이지요. 

매우 격분해서 썼던 몇 글에 대해 스스로 창피함도 가지고 있어 더더욱 글을 안쓰고요. 

스스로가 이성적인 사람이 아니고 군중심리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라 생각해서 우발적인 추천과 비공감을 남발할까봐  더더욱 로그인도 안하고 눈팅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재들의 내공 가득한 게시물에 추천을 안할 수 없어 로그인을하니 ㅇㅅ 사태의 글에도 자연히 추천. 비공감을 하게되는 자신을 보며 옛 생각이 다시금 들었습니다. 

내가 지금 오유에 대해 좋은 입장의 게시물이나 댓글에만 추천을하는게 아닐까?

내가 생각하기에 오유는 집단 이성의 총아라고 생각해왔기에 편중현상 및 흐름에 반 하는 글이 게시될 수 밖에 없는데 지금 내 머리가 너무 뜨거워져 있어 뭔가에 홀린 사람처럼 내가 보기에 좋은 글만 신경쓰고 비판적인 글에는 비추를 날리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들었습니다. 

오유는 오픈월드이기에 선인도 중립도 악인도 공존하는 곳입니다. 

대신 자정작용에 의해 대다수가 선함과 축은지심 포용력 비판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단계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어느 사람이나 실수를 할 수 있으며 이 실수를 바보님이 했다손치더라도 적당한 피드백선에서 정리가 되길 바랍니다. 

ㅇㅅ 의 ㅅㅍㅎ 댓글 몇개를 유리가 무한이 재 생산하여 베오베로 만들고 그 생명력을 유지시켜줄 이유는 없습니다. 

신고하신분들이 계시다니 결과는 사법기관에 맡기고 우리는 그 결과에 따라 냉철하고도 비판적인 견해를 밝히는게 어떨까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많은 분탕종자들이 이 곤에 대해 지속적으로 생명력과 파급력을 키워 뭔가?! 큰 이슈를 덮으려는 기분입니다. 

이제 새롭게 어우러지는 분들과 좋은 이야기를 더 나눌 수 있게 베오베를 조금 양보해주시면 어떨까요? 
출처 떨리는 손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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