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26살이된 사학과를 다니며, 고전번역원을 다니고있는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평소에 고전을 공부하며 느꼈던 궁금증과 희열..을 공유하고 알고싶어서
이곳저곳 찾던도중 평소에 즐겨찾던 오유에 철학 게시판이 있다는걸 오늘에서야 알게됐습니다^^;;
철학게시판이 있는걸 보고 바로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원래는 베오베 게시판만 눈팅했거든요
몇몇글을 보니 제 궁금증에 대한부분을 학문적으로 풀이해 주실 수 있으신분들이 매우 많은것같습니다.
이 게시판에 질문을 올려도되는지요? 제가 배우고 아는것은 오직 동양철학의 겉핥기 수준이고..
조금 더 나아가자면, 사서와 몇몇 당대명학들의 문집에 대한부분, 시,서 를 조금 읽을줄 압니다
번역을 공부하면서 번역자체를 배워서 얻는 기쁨보다 그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이 너무나도
저를 기쁘게 해주기에 하지만 모르는부분도 많고해서^^; 여러분들께 도움을 요청해봅니다!
앞으로 많은 도움 부탁드려도 될련지요?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