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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지지율 67.7%…제천 화재 논란에 하락
게시물ID : sisa_10077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방의오유
추천 : 25
조회수 : 186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12/28 15:22:57
리얼미터 여론조사 2.2%p↓…대부분 지역·계층 하락
민주 50.8%·한국 17.6%·바른 6.4%·정의 5.8%·국민 4.8%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충북 제천 화재 참사와 탄저균 백신 접종 공세 속에 지난주보다 2.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6~27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12월4주차 주중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도는 지난 주간집계 대비 2.2%포인트 떨어진 67.7%였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6%포인트 증가한 25.7% 였으며, '모름·무응답'은 1.6%포인트 증가한 6.6%였다.

리얼미터는 충북 제천에서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책임 논란과 극우 매체의 '청와대 직원 탄저균 백신 접종' 보도 등 각종 정치공세가 가열돼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울산(PK), 호남, 수도권, 50대 이하, 중도보수층과 보수층 등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다만 문 대통령의 제천 화재 참사 현장방문 이후 충청권에서는 상당한 폭으로 오르며 지역별 지지율은 80%를 넘기도 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1.2%포인트 내린 50.8%, 자유한국당이 0.2%포인트 내린 17.6%, 바른정당이 0.7%포인트 오른 6.4%. 정의당은 0.6%포인트 오른 5.8%였다.

안철수 대표 측의 통합 전당원투표와 통합 반대 측의 투표거부 운동이 동시에 진행중인 국민의당은 0.1%포인트 하락해 4.8%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중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무선(80%)·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17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4.9%였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12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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