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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경? 부산 3호선 지하철 수영행
게시물ID : gomin_14302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고픈임정수
추천 : 1
조회수 : 52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5/14 12: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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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피곤에 찌든 얼굴로 오유중이었는데
흰색 셔츤가 블라우슨가 입은 여성분이 옆에 앉았어요
근데 폰을 켜시는데 
제 가방 무릎위로 고정시키면서 우연찮게 봤는데
오유였어요

정말 신기했슴다
이상하게 무서워서 못 본척 태연한 척 오유했네요
무서웠어요.. 넘 이뻐서..
나 빼고 다 예쁘고 잘생겼던거 같더니.. 
출처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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