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썼다가 게시글로 다시 공유해요.
존 파이퍼 목사님의 설교도
공의에 관한 성경구절 인용
-이사야서 1장
너희가 하늘을 향해 손을 들어도 내가 보지 않을 것이며 너희가 아무리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않을 것이다.
너희 손에는 죄 없이 죽은 사람들의 피가 잔뜩 묻어 있다.
너희는 자신을 씻어 깨끗이 하고 내 앞에서 너희 악을 버리고 죄된 생활을 청산하라.
선하게 사는 법을 배우고 정의를 추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고 고아를 보호하고 과부를 위해 변호하라.
-아모스 5장 7~24절
정의를 쓴 쑥으로 바꾸며 공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을 아침으로 바꾸시고 낮을 어두운 밤으로 바꾸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이를 찾으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그가 강한 자에게 갑자기 패망이 이르게 하신즉 그 패망이 산성에 미치느니라
무리가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며 정직히 말하는 자를 싫어하는도다
너희가 힘없는 자를 밟고 그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거두었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주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가꾸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무거움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그러므로 이런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
너희는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정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불쌍히 여기시리라
그러므로 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모든 광장에서 울겠고 모든 거리에서 슬프도다 슬프도다 하겠으며 농부를 불러다가 애곡하게 하며 울음꾼을 불러다가 울게 할 것이며
모든 포도원에서도 울리니 이는 내가 너희 가운데로 지나갈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냐 그 날은 어둠이요 빛이 아니라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은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여호와의 날은 빛 없는 어둠이 아니며 빛남 없는 캄캄함이 아니냐
내가 너희 절기들을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의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네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예레미야 22: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정의와 공의를 행하여 탈취 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고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 곳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시편 72편 1~5절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리니
의로 말미암아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출애굽기 23장 6~12절
너는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정의를 굽게 하지 말며
거짓 일을 멀리 하며 무죄한 자와 의로운 자를 죽이지 말라 나는 악인을 의롭다 하지 아니하겠노라
너는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 너희가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은즉 나그네의 사정을 아느니라
너는 여섯 해 동안은 너의 땅에 파종하여 그 소산을 거두고
일곱째 해에는 갈지 말고 묵혀두어서 네 백성의 가난한 자들이 먹게 하라 그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네 포도원과 감람원도 그리할지니라
너는 엿새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일곱째 날에는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여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
-미가 3장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아, 들어라! 너희는 정의를 실현해야 할 사람들이 아니냐?
그런데도 너희는 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하여 내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그들의 뼈에서 살을 뜯어내고 있다.
너희는 내 백성의 고기를 먹고 그들의 뼈를 꺾어 냄비에 끓일 고기처럼 다지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가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그가 응답하지 않으실 것이다. 너희가 악을 행하였으므로 너희가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외면하실 것이다.
거짓 예언자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백성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고 있다. 너희에게 먹을 것을 주는 자들에게는 너희가 평안을 말해 주고 먹을 것을 주지 않는 자들에게는 좋지 못한 말로 위협하고 있다
.......
정의를 미워하고 불의를 일삼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아, 들어라.
너희는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죄악으로 건축하고 있다.
성을 다스리는 자들이 뇌물을 받고 재판을 하며
제사장들은 급료를 받고 율법을 가르치고
예언자들은 돈을 받고 점을 쳐 주면서도 여호와의 이름을 들어
'여호와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지 않는가? 재앙이 우리에게 내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시편 140편 12절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는 고난당하는 자를 신원하시며 궁핍한 자에게 공의를 베푸시리이다.
-잠언 21장 3절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시편 58편 1~2절
통치자들아 너희가 정의를 말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인자들아 너희가 올바르게 판결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아직도 너희가 중심에 악을 행하며 땅에서 너희 손으로 폭력을 달아 주는도다
-에스겔서 45장 9절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아, 이제는 그만 하여라. 폭행과 탄압을 그치고, 공평과 공의를 실행하여라. 내 백성 착취하는 일을 멈추어라.
-마태복음 23장
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예물이냐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이건 과부의 두렙돈에 대한 글인데 주제와 관련해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링크합니다.
http://www.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00
또 책을 추천하자면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
기독교 사회주의 산책
현대 사회 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책임
세 권이 이 주제에 대해..제가 읽어서 도움이 되었던 책이구요
사실 이런 댓글들 말들보다
행동이 더 큰 영향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교회의 상황들을 볼 때
세상사람들에게도 부끄럽지만
하나님이 탄식하실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 또 그런 것들에 자꾸만 익숙해지는 제 모습이 부끄럽고
이웃과 원수를 사랑하라는 주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하는 기독교인으로써
제가 다른 사람들의 고통에 대해 무뎌지는 양심을 갈아 민감하게 되고, 욕심에 속아 합리화된 삶을 살지 않도록
더 고민하고 힘들게 살도록
날마다 죽고 하나님께 더 의지하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