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돼징어 시절에 또 운동에 대해서 무지 했을때는 그냥 냅다 뛰면 살이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다이어트를 결심 하면서 177/90 에서 77키로 까지 진행 하기까지 6개월이 걸렸습니다. 한 80키로 까지는 그냥 헬스장에서 런닝이나 사이클만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은 머신으로만 15분 정도 했습니다. 80 키로 부터는 웨이트에 어느정도 흥미가 생겨 정보를 찾아보니까 다이어트의 경우 유산소 보다 웨이트 트레이닝이 훨씬 더 효과가 좋다는 정보가 많더군요. 물론 그래도 유산소를 같이 해주는게 좋다고 하면서요. 하지만 유산소에서 웨이트로 중심을 바꾸면서 체중감량이 안돼는거 같더군요. 90kg 에서 80kg 갈때는 한달정도 걸렸는데 나머지 5개월 동안 80kg에서 77kg로 밖에 감량을 못했습니다. 목표는 70kg인데 말이죠. 유산소를 길게 하게 돼면 웨이트 할시간이 부족하긴 하지만 유산소를 더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