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뷰게를 눈팅하면서 여러번 지름신이 강림하셨지만 꿋꿋이 참고 인내하묘 살아왔습니다...
그간 잘 참아왔었는데... ㅜㅜ
그런데 오늘 집으로 오는 길에
이것은 피부입니다 가게 앞을 지나가고 있었어요
일부품목 50% 세일이라며
현란한 손짓과 꼭 가게에 들어갔다가 집으로 가야 할 것만 같은 생각을
한가득 안겨주는 낯선 언니의 유혹에 못 이기는 척
집에 가는 길을 잠시 잃어 방황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가게에서 나올 때
제 손에는 립펜슬 5자루와 선물로 받은 파우치가...
에헤라디야~~~
색이 참 고와요~ 이렇게 맘에 들 수가 없어요
으흐흐흐
하루하루 어떤 립펜슬을 바르고 나갈까 생각하니까
다음 주가 넘넘 기대되어요
지름신이 강림하고 나면 다들 이런 기분이셨나요?
5가지 색깔이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 달라요
텅장 생각도 안나고 밥을 안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을 것 같아요~>_ <)/
(그래도 저녁은 먹었어요...)
사진 첨부 제대로 된건지 모르겠네요...
왼쪽부터 위쪽부터 차례로
01 블랙 체리-새틴 립 펜슬
03 캐럿 오렌지-매트 립 펜슬
07 로지 베리-새틴
06 웜 코코아-매트
03 오렌지 레드-새틴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네요...
모두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그럼 뿅~!!
출처 |
잔고를 보면 슬퍼지는 내 텅장
입술을 보면 그런건 다 잊혀지는 립펜슬 5자루와 하트뿅뿅 핑크핑크 파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