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화장품으로 하려고 그랬는데 기초 화장품이 있으니 스킨케어는 어렸을때부터 했던거라 너무 범위가 커서요 메이크업 제품으로 범위를 좁혀서 여쭤봅니다! 그냥 궁금해서요 ㅋㅋ
저는 고3때 알땀 틴트가 첫 화장품이었어요! 어떤게 먼저였지... 그 때 아리따움 허니멜팅틴트 토마토 스튜? 랑 도시 시리즈? 런던 색... 둘 다 몇 번 안쓰고 대학가서 버렸어요.. 허니멜팅은 각질이 많이 일어나고 (제가 입술 관리를 잘 못했었을 수도...) 런던틴트는 색이 티가 안나더라구요. 핑크베이지 계열 색이었던 것 같은데.
이 두 개가 저 고3때 갖고있던 첫 메이크업 제품이었어요 둘 다 써본 횟수는 각각 10번도 안될듯 ㅋㅋ 그땐 에뛰드나 아리따움이 제일 좋은데인 줄 알았었는데 대학가고 뷰티 유튜브를 알게되고 1학년 여름방학? 쯤엔가...기억이 잘 안나지만...그 때 쯤 뷰게가 생기고.... 그 이후로는 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첫 틴트를 살 때만 해도 이게 이렇게 비쌌었나..라고 생각했었어요. 런던틴트는 1쁠1할 때 동생것도 하나 사면서 샀던 건데 그랬어도 제 고3 한달 용돈이 교통비 제외 3만원이었어서 저한테 만 원? 가량 되는 돈은 꽤 큰 지출이었죠 ㅠ 그래서 그런가 지금은 세일만 한다면 눈에 불을 켜고..ㅠㅠ 정말 뷰게가 저 많이 바꿔놓았어요 ㅋㅋ 좋은 의미로든 텅장의 의미로든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