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고양이는 분명 이렇게 조그맣고 앙증미가 넘치는 아이였어요....
폭 안아주고 싶은 갸냘픈 몸집에.
그리고 손을 잘 타고 순하고 얌전한 아이.
데려올 때도 전 주인 말로 정말 조용하다고 들었구요 ㅎㅎ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
??!!!!!
언제나 말썽거리를 창조해내는 감출 수 없는 탐구심!!
감출 수 없는 야성미!!
그리고 감출 수 없는 씹덕미!!
사진 몇 개만 추려서 올릴려고 했는데 벌써 스압이네요;;ㅎㅎ
마지막으로 큰형님美 돋는 사진으로 마무리할게요
미모를 무기로 참치캔 내놔라 협박하는 우리 집 실세.
목걸이가 참 잘 어울렸어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