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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중에 보 두개 닫았다고 4대강이 장점이 있다는건 오류
게시물ID : sisa_1007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간종족2렙
추천 : 19/2
조회수 : 113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12/29 00: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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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icam 2017-12-29 00-35-04-489.jpg


 
 

 
이거 보고서 "와 4대강 좋은거였네" 라는 반응이 나오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반박기사
 

 
4대강 수문개방 탓에 물 부족? "무분별한 지하수 사용"

그는 이어 "현재 상태가 4대강 사업 전보다 1m 정도 수위를 올려놓은 상태다. 상식적으로 과거 4.2m보다 높아야 맞는데, 4.0m 정도로 조금 낮은 편이다. 수문개방 전 수막 재배가 시작되는 10월 중순부터 말경까지 지하수위가 1m 이상 급격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문 개방+수막 재배로 뽑아 쓰는 물량이 많아서 가속화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일반 하우스 농법을 사용하다 (4대강) 사업 이후 수막 재배 농법이 늘었다면 데이터가 딱 맞다. 2015년도에 지하수위가 떨어지면서 증가한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수막 재배에 따른 물 사용량이 많은 농가는 정부가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닐하우스 수막 재배에 따른 물 부족 민원을 해결할 방법으론 수문을 닫는 임시처방과 대형 관정을 파서 공급하는 안정적인 방안이 있다. 수막 재배 후 하천으로 빠져나가는 지하수를 지하로 투수시키는 방안도 있다. 농민들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지하수에 대해 관리도 시급해 보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172977



 

 

 

 
무슨 말이냐면

4대강 이전 - 일반 하우스 농법 (물 많이 안씀)

4대강 이후 - 수막 재배 농업 (물 겁나게 많이 씀)

당연하죠 물을 가둬놨으니 그 물 이용해서 수막 재배 농업을 한거에요
4대강 이전에는 안하던 농법이고 이건 4대강 이후에 늘어난거니
당연히 보 열어서 물 빼니까 물이 모자라다고 하는거에요
즉, 애초에 4대강 안했으면 안했을 농법이라 4대강을 잘했다고 할게 전혀 아니에요
게다가 지금 보 열어서 물 빠진 높이가 오히려 4대강 이전 기준보다는 1m 높다고 하니까
예전보다는 물 많은 상태라 4대강이 잘됐다는건 설득력 더 떨어짐
 
 

 



환경부 공식 답변도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설명) 2017년 12월 27일 SBS에 보도된 "'지하수 안 나와' 농가 민원, 4대강 보 두 곳 '방류 중단'" 기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환경부 2017.12.28


□ 보도내용

인근 농가에서 지하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민원제기로 금강 백제보, 낙동강 창녕함안보 방류 중단

지하수 변동 예측치가 크게 빗나가 4대강 보 방류계획 차질


□ 설명내용

금강 백제보는 12월 23일부터, 낙동강 창녕함안보는 12월 14일부터 수위 회복 조치를 통해 27일 현재 백제보는 해발 4.2미터, 창녕함안보는 해발 4.8미터의 개방 전 수준으로 수위를 운영하고 있음

이는 전문가 자문 및 지역주민 의견에 따라 동절기 중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1~2월 중 보 인근 수막재배 농가의 지하수 사용량이 많아지는 점 등을 감안한 것으로,

지난 11월 13일 정부합동으로 모니터링 확대 계획 발표시에도 지하수 이용장애 등에 대비하여 점진적으로 개방하고, 필요시 일시 개방중단 등 신중한 개방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이미 발표한 바 있음

이번 4대강 보 모니터링은 수질, 생태계 변화, 물이용 영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하수 영향 부분에 대한 조사도 주요 모니터링 항목이며 수위가 회복된 기간 동안 하천수위 변화와 지하수위 간 인과관계 등을 정밀조사할 계획임

향후 정부는 주민 불편 등이 최소화되도록 개방상황 관리를 철저히 해나가면서, 4대강 보에 대한 객관적 자료확보를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임

http://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245921



 
 

 
4대강 보 개방상황 철저히 관리…주민 불편 최소화

2017.12.28 환경부


정부는 주민 불편 등이 최소화되도록 개방상황 관리를 철저히 해나가면서 4대강 보에 대한 객관적 자료확보를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7일 SBS가 보도한 <‘지하수 안 나와’ 농가 민원, 4대강 보 두 곳 ‘방류 중단’>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방송은 이날 인근 농가에서 지하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민원제기로 금강 백제보, 낙동강 창녕함안보 방류를 중단했으며 지하수 변동 예측치가 크게 빗나가 4대강 보 방류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금강 백제보는 12월 23일부터, 낙동강 창녕함안보는 12월 14일부터 수위 회복 조치를 통해 27일 현재 백제보는 해발 4.2미터, 창녕함안보는 해발 4.8미터의 개방 전 수준으로 수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는 전문가 자문 및 지역주민 의견에 따라 동절기 중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1~2월 중 보 인근 수막재배 농가의 지하수 사용량이 많아지는 점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11월 13일 정부합동으로 모니터링 확대 계획 발표시에도 지하수 이용장애 등에 대비해 점진적으로 개방하고 필요시 일시 개방중단 등 신중한 개방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4대강 보 모니터링은 수질, 생태계 변화, 물이용 영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하수 영향 부분에 대한 조사도 주요 모니터링 항목이며 수위가 회복된 기간 동안 하천수위 변화와 지하수위 간 인과관계 등을 정밀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국무조정실 물관리팀/환경부 보개방 상황실/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반과/국토교통부 하천운영과 044-200-2237/201-7533/7533/4824

http://www.korea.kr/briefing/actuallyView.do?newsId=148846411&call_from=naver_news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172977
http://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245921
http://www.korea.kr/briefing/actuallyView.do?newsId=14884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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