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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30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kimp★
추천 : 1
조회수 : 9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5/27 21:15:19
오늘도 너무 시크해서 미안해...
우리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데
만날때마다 내가 말도 별로 없고 자꾸 눈만 감고 있지...
자기는 그렇게 노력하는데 말야...
자꾸 어떻게 해야되냐고 물어보고 그러는데 말야...
시크해서 미안해
아니 미안해요
미용실 누나...
살면서 유일하게 대화를 나누는 여자사람인데
제가 부끄럼을 많이 타서 눈도 못마주치고
말주변도 없어서 그냥 있어서 심심하게 해드려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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