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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인의 야구는 구라다] 정근우의 암살 '역사의 반복'
게시물ID : baseball_1007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4
조회수 : 59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10 11:39:05
 
배영수에게는 실로 오랜만의 1승이었다. 하지만 그는 웃지 않았다. "그동안 너무 실망만 드렸기 때문"이라고 했다. 강경학과 주현상에게 특히 고마워했다. 고비 때마다 몸을 던져 위기를 막아줬던 탓이다.

권혁의 유니폼은 온통 젖어 있었다. 던질 때마다 흩뿌려지는 땀들이 마치 '불꽃' 같았다. 사흘 연투한 투수라고는 믿기지 않았다. 그가 던진 공은 처음부터 끝까지 빠른 볼이었다. 그럼에도 상대 타자는 압도됐다. 무사의 결기가 느껴졌다.
 
 
출처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5081010064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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