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는 아저씨 짱 멋있어요
안겨서 아빠라고 부르고 싶어
나도 둥게둥게 해달라고 하고싶어요ㅋㅋ 

갈색머리 카키색 야상입은 언니들
뒷모습 너무 설레요 
거기에 뿔테까지쓰면 죽을거같아 히히

남고생들 너댓씩 모여서 노는거 너무 흐뭇해요
뭐가 재밌는지ㅋㅋ 
얌전히 놀든 지랄발광을 하든 즐거워보여

나름 멋내고 다니는 초딩들도 귀여웡
날라리처럼 말고.
아마 엄마가 입혀준거겠지ㅋㅋ
골라준서 착하게 입는거 귀여워요

좋아하는 사람있는 여고생도 예뻐요
니들 얘기하는거 다 들린다ㅋㅋ
별별일에 날아가려하는게 웃기고 귀여움ㅋㅋㅋ


다들 왜 이러케 이쁘고 멋있어요ㅠㅠ
걷다보면 표정이 음흉해져서
친구한테 맨날 지적받아요ㅋㅋ

누군가도 지나가면서 
나를 이렇게 생각해줬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