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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방금 베오베 주작글ㅡㅡ
게시물ID : freeboard_8427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삡뺩뺩
추천 : 3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4 16:53:07
저 반대 폭탄 달게 받을게요. '57년생 할머니'께서 (주로 2-30대 여성이 사용하는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아주머니'들 입에 오르내리는 인터넷 커뮤 이야기를 '우연히' 듣고, 거기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어 웬만큼 정성을 들여 '검색'하지 않으면 파악하기 힘든 사태를 파악하시고, 거기에 '무한도전' 시청자에 '장동민을 매우 안타깝게 여기시는' 부문부터 이상한 낌새가 났어요. 요즘은 스마트폰도 곧잘 하시는 어르신도 많으니 정말로 인터넷 여론과 젊은이들 매체에 빠삭한 어르신도 있다고 치고 넘어가도, 글 구성에서 특정 사상이 의심되는 넷카마의 느낌이 나요. 왜 작성자는 갑자기 여성들한테도 까이는 여성전용주차장을 거론하면서 은근슬쩍 성대결의 뉘앙스를 비치시고, 본인도 어느정도 인정하는 고생스러운 시집살이를 이야기하다가 '나도 견딘 시집살이를 새파랗게 어린 아가씨가 겪어보지도 않고 괘씸하게 순응하지 않으려 드느냐?'하는 뉘앙스에, 갑자기 출산과 육아, 낙태이야기를 꺼내는 건가요? 글 안에 담겨있는 부정적 뉘앙스와 의도는 둘째치고, 결혼과 출산 문제를 여성의 문제인 것마냥 프레이밍하시는데, 여성이라고 보기 힘든 어느 집단을 강하게 연상시킵니다.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피력하는 것까지는 나이를 감안하고도 그럴 수 있다는 수준이지만, 글의 구성과 나열하신 에피소드 기저의 의도와, 뉘앙스가 의심스러워서 찝찝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유달리 이 글에 반대가 많은 이유는 그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반대폭탄 각오하고 쓰는 글입니다. 글쓴이가 밝힌 신상이 주작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주작 의심되는데 의심댓글은 없고 반대만 있어서 총대매고 열심히 댓글 달았는데 그사이에 주작 밝혀지고 글쓴이 글삭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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