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재들에게 자극 받아 반건조오징어는 장롱 대신 냉동실을 뒤져봤습니다.
게시물ID : deca_39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랑..말랑..
추천 : 2
조회수 : 28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14 17:38:52
2009년도에 솔로부대 제대기념으로 갔던 생애 첫 해외여행이었습니다.
배낭여행식으로 파리만 1주일 다녀왔었죠
2011년도에 재입대하면서 (내가 싸이도 아니고 솔로부대 재입대를 할 줄이야 ㅠㅠ)
다 지워버리려다 내가 살아생전에 동남아는 몰라도 유럽여행을 또 갈 수 있을까 싶어 풍경사진은 남겨뒀었는데
아재들 덕분에 사진 정리하고 4년만에 다시 냉동실을 열었네요
 
냉동실에 있던거라 녹이는 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사진의 사자도 모르는 관광객모드로 찍어제낀 것 중에 그나마 골라봤습니다
 
0906160097.JPG
 
 
다들 찍길래 저도 찍어봤습니다.
 
 
 
 
 
 
0906160130.JPG
 
샹젤리제 거리 건너가다 저 멀리 개선문 보이길래.
파리의 6월은 날씨가 미친듯이 좋더군요
 
 
 
 
 
 
0906160161.JPG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보던 에펠탑
보셨죠? 같은 에펠탑인데 이따위로 찍을 수도 있다는 걸..
 
 
 
 
 
0906160164.JPG
 
 
줄이 길어서 올라가는 거 포기하고 야경 보러 다시 와야지 했는데 이 날 몸살 나서 야경은 개뿔..ㅠㅠ 
 
 
 
6년 묵혀뒀으면 좀 볼만할 줄 알았는데 착각이었네요..
와인도 아니고 소주를 6년 묵혀봤자겠죠..
아재 사진=와인, 내 사진=소주
크흡 ㅠㅠ
 
 
출처 6년 묵은 똑딱이 F100fd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