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작성한 기록으로 국보 76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난중일기'의 전시가 내년부터 중단된다. 난중일기의 소유주인 이순신 종가는 앞서 충무공을 기리는 현충사 본전에 걸려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현판을 철거하고 조선 숙종임금의 사액현판으로 원상복구해줄 것을 문화재청에 요구했지만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했다며 난중일기 전시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에서 별 조치가 없어서 내년부터 난중일기와 충무공의 유품을 볼수 없을거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