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의원이 저를 달랬다니 기도 안찹니다.>
드디어 지역 언론을 통해 제 사연이 조금은 올라갔군요.
달랬다고 하신 게 자신의 측근 등등을 보내나요?
저는 김의원하고 의원 당선 직후 개인적 만남은 단 한번도 없었는데요.
그리고
"대선에는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한다. 그 사람들이 과거 다른 당에서 활동을 했더라도, 영원히 그러리라는 법도 없는데다가 대선에 도움이 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다. 더욱이 우리는 모두를 안아야 한다. 대구경북에서는 특히나 우리의 인적 자원이 빈약한 게 사실이다. 이 고장에서 그런 분들 모두 빼면 사람이 어디 있느냐” 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사람 없으면 아무나 막 영입해도 되는건가요?
당 정체성까지 무너뜨리면서까지
박정희 정수장학회 중앙회장출신까지 모시고 오고...
본인이 했다고 언론보도가 있는데도 중앙당 책임으로 돌리고
사실을 왜곡하지마세요.
김의원이 고소하신 부분은 12월5일
피의자신분으로 4시간 조사를 받았습니다.
저는 내년 1월 4일 모욕 명예훼손으로
김의원을 고소한것에 대해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러 갑니다.
김의원도 피의자신분으로 조사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꼭 진실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미애 (Miae Choo) 대표님 우원식 원내대표님
경북에 사람이 없어도 정수장학회 전직 중앙회장 영입은
정말 아닌거 같습니다. 본인이 영입해놓고 중앙당의 책임으로 돌리고 있고 그 전직회장은 민주당 경북 구미시장으로 출마까지 선언한 상태입니다.
과거가 그래도 지역(경북)의 빈약함을 위해서라도 과거 한국당 인사를 안아야한다라는 말에는 인정 하지 못하겠습니다.
앞으로 이런일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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