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던데? ㅋㅋㅋ 그야 말로 무한도전 답다는 느낌
재미없었다는 비평은 뭐 각자 웃음 및 재미 포인트가 다르니 괜찮지만
가요제 자체가 형편없는 구성이었다. 곡이 너무 저퀄이다 하시는 분들은 강변북로 가요제 때를 기억하지 못하시는것
같네요. 뭔가 하나씩 모자란 무한도전 맴버들이 가요제를 한다는데 한번놀랐고 그래도 들어줄만한데서 또 놀라
이야 이게 무한도전이구나 라고 받은 감동을 2년 주기 콘서트로 이어온건데 세삼스럽게 곡 평가로 무한도전을 평가하다니요
또한 폄하 하다니요......ㅋㅋㅋㅋ
저는 솔직히 올해 가요제를 김태호 피디가 어떻게 할지 정말 걱정되었습니다. 왜냐하면 2,3회인 올림픽대로 서해안고속 도로 가요제는
가수들과 함께하는 첫회와 다른 시도도 해보았고 때문에 곡의 퀄리티도 높이고 사람들의 귀를 만족시켜주었지만
이번 4회도 또 다시 가수와 함께한다면 그거야 말로 무한도전이 아닌 나는가수다 가 되지 않았을까요?
오히려 무한도전 맴버인 박명수씨가 꿈을 이룬다는 '도전'을 통해 다시 한번 가요제를 초심때로 되돌린 김태호 피디가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첫회(강변북로)때와 달라진 맴버들의 모습을(나이, 결혼, 노래라던가) 떠올리며 이번편을 감상해보셧다면
이번 편을 더 재미있게 감상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번편보고 실망하신분들은 강변북로 보고 다시 평가해주세요
무한도전은 한편한편은 재미없는 편들이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함께 해온 세월이 세월인 만큼 이젠 예능답지 않게 드라마 처럼 처럼 중간
중간 중간 떡밥을 던져 놓은것들이 많았고요 그것을 회수한 편도 많았죠(ex알레스카 김상덕씨) 그런점에서 이번편이 재미없다고 평가하시
는 분들도 있었지만 저는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편' 은 충분히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