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민생법안 등 45개 안건 처리..2017 국회 마무리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조찬회동부터 3시간 여에 걸친 협상 끝에 합의안을 도출해냈다.민주당이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 활동기한 연장, 운영위원장 사보임,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구성 등 쟁점에 대해 야당의 요구를 수용하면서 물꼬가 트인 것이다. 대신 민주당은 물관리일원화법 등 정부조직 관련 양보를 받아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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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회의에서는 국회 내 일부 상임위원장에 대한 사·보임 안건도 처리됐다. 이 결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김학용 의원, 김용태 의원이 각각 신임 운영위원장, 국방위원장, 정무위원장에 선출됐다.
1. 물관리일원화법 등 정부조직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언뜻 봐도 법안통과를 위해서 더불어민주당이 더 많이 양보한 것 같네요.
2. 그런데 궁금한 것이 상임위원장이 얼마나 좋은 자리길래 자위당이 그렇게 상임위원장에 집착하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