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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남과의 120분 혈투를 다 보고 든 느낌
게시물ID : soccer_142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원블루윙
추천 : 3
조회수 : 49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4 20:12:47
정성룡은 개노답. 

지난해 후반기는 월드컵에서 털리고 와서 각성하는가 싶었는데 부상 당하고 돌아오니 완전 노답of노답. 덩크슛 시절보다 더 퇴보한 느낌.

내 돈도 아니지만 제일기획에서 주는 연봉 10억이 너무 아까울 정도에요.


까이오도 노답.

레오가 체력만 됬어도 풀타임 뛰면서 어떻게 해봤을텐데 까이오는... 전북이 버리는 선수에는 이유가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조지훈은... 말하기도 싫네요. 뛰기 싫으면 그냥 프로축구선수 왜 하나?


반대로 개인적으로 어제 가장 돋보였던 선수는 백지훈.

상무 가서도 고생하고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방황도 많이 하고 울산에서도 욕먹고 고생해서 솔직히 기대가 없었는데

예전의 승리의 파랑새 시절이 다시 떠오를 정도로 부활했더군요. 일단 유리몸 백지훈이 120분 풀타임을 그렇게 뛰어다니면서 소화했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감격.


염대세와 이상호 날아다니는 건 굳이 말할 필요가 없을 거 같고 서정진은 어째 호주원정에서 메시놀이하고 난 이후로 영점이 안잡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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