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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자리양보한 썰. Txt
게시물ID : freeboard_844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arn
추천 : 0
조회수 : 2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4 21:50:56
지하철에 앉을 자리가 없으므로 음슴체.
 
지하철에 임산부 가족이 서있었음.

 앉아서 스맛폰을 보던 나는 자리를 양보하고 건너편을 바라보며 돌아섯음. 

 그 때 뒤에서 살짝 들리는 목소리...

 "야 저사람이 너 임산부로 착각했나봐"
 "닥쳐!" 

 본의는 아니었지만 미안했음.;;; 
 그냥 이유없이 미안했음;; 
출처 지하철 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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