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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한국당, "풍악만 울리는 문재인 정권은 귀를 막고 있다면 뚫어야"
게시물ID : sisa_1008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방의오유★
추천 : 12/2
조회수 : 143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12/30 14:20:44
자유한국당은 30일 문재인 정부의 10대 국정 선정 발표에 대해 "막힌 귀부터 뚫어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성원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청와대가 자체적으로 추린 10대 국정성과를 발표하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최저임금 인상을 우선순위에 올렸다"며 "문재인식 국정폭주에 놀랍고 황당하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고용 경직성이 높아지고 최저임금이 급격히 올라가면 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하고 신규 일자리가 줄어든다"며 "경영환경 악화로 신음하는 기업인에게 허탈함까지 안겨준 이번 발표는 규탄과 비난의 대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소기업 CEO들은 설문조사에서 최저임금 인상이 경영에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답했고,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노동 유연성 확보가 최우선이라고 꼽았다"며 "소상공인연합회도 최저임금 대폭 인상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그런데 정부는 세금으로 해결하겠다고 덤비고 있다. 세금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알기나 하는지 묻고 싶다"며 "풍악만 울리는 문재인 정권은 귀를 막고 있다면 뚫어야 한다. 그리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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