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재들은 아재들대로 우리 개인정보 보유하고 있다가 탈퇴한 회원들 막 부활시키고 삭제 딜레이 30초 만들어내고 하는 스르륵에 엿먹여줄 방법도 고민해봐요. 저도 게시물 싹 지우고 탈퇴하려고 아직 기다리는 중입니다. 회원정보 지우도록 통보하는 서식 관련해서 오유저님이 올린 글도 스르륵 자게에 정리해서 올렸구요. 장터글 교란, 리뷰글 교란 등등 스르륵이 내가 올린 컨텐츠로 흥하지 못하도록 해봅시다.
이렇게 글쓰면 과하다는 분도 꼭 몇분씩 계시는데.. 우리랑 상관없는 오유에서도 이렇게 공감해주는데 몇년씩 이용해온 커뮤니티에서 뒤통수 맞고도 참고 싶냐는 답을 드리고 싶네요. 스르륵에서 눈팅할때에도 거기 유저들이 좋고 자게이들의 자정 작용을 믿었을지언정 운영자의 독단을 사랑하지는 않았습니다. 2004년부터, 아니 대학 신입생때 소니 707이 갖고싶어 눈팅할때부터 치면... 2003년부터 무려 12년간 스르륵을 들낙거린 자게이였는데 일요일 오후 단 반나절만에 스르륵 버리고 오유로 오게되었습니다. 자게야 아프지마.. 참 등신같은 댓글이었어요. 이제라도 그 실체를 알게되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