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분류입니다.
첫번째는 다음 번 선거에 안나오면 어떡하나?
두번째는 제발 안나왔으면......
며칠 전 첫번째에 속하는 의원실에서 일면식도
없는 제게 트윗 쪽지로 송년회에 참석할 수 있냐고
연락이 왔길래......
이게 웬 떡이냐고 기쁜 마음으로 덜컥 참석
약속을 해놓고선 못가서 참 많이 미안했습니다.
핑계이지만 그날 오후에 전안법 등 민생법안 통과를 위한
본회의 개최하라고 야당 국회의원 의원실에 전화
스무여통 하다보니 지쳐서 못갔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아쉬웠지만 행사 기획한 분께도
참 미안했던 마음 이 글로 대신합니다.
그 의원 분은 21대 총선도 꼭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제발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