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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엄마의 품에 안겨 편안히 잠들어 있었다.
그때 아이 한 명이 더러운 손으로 아기를 만지려고 했다.
그러자 오르테가 씨 부인이 손을 때리고 화를 내며 말했다.
"그 더러운 손으로 우리 귀한 딸을 만지려고 해?"
부인의 꾸중에 아이는 무안해하며 말했다.
"아기가 똥을 산 것 같아요."
사실이었다. 아기가 찬 기저귀 밖으로 누런 똥이 흐르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너무 귀한 아기가 싼 똥이라 냄새도 나지 않는 것이라며 웃어 넘겼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