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사 기념 컴터 인증사진을 올렸는데 전부 액박이라고 하셔서 다시 올립니다.
먼저 전체샷입니다.
얼마전에 구한 Dell U3014 모니터와 그전까지 주모니터로 사용하던 Dell 2407WFP-HC입니다.
사진의 키보드는 오래전 모델인 FC200R이고 마우스는 Razer Imperator 4G입니다만
현재는 Deck 헤슘 프로 청축과 Corsair M65 RGB를 사용중입니다.
스피커는 Creative GIGAWORKS 5.1 G500인데 현재는 단종된 모델입니다.
(이거 우퍼가 고장나서 사설 수리 한번 맡겼는데 그후로 우퍼에서 화이트 노이즈가 조금 있긴 합니다만
책상에 앉아서는 못느끼니 그냥 씁니다...;;)
역시 델 모니터는 뒷판이 예술입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i7-4770k를 4.2기가로 오버중입니다. 시퓨 쿨링은 Corsiar H100i 구요.
스팟 쿨러는 그래픽카드의 열을 그대로 받고 있는 Sound Blaster Z 를 식혀주기 위한 거에요.
Radeon R9 280x를 CF로 사용중입니다. 발매 초기에 신품으로 구매한 건데 노동자 280x때매 중고값은 망...
H100i 팬을 BLACKNOISE NB-eLoop B12-P로 교체했습니다.
비싸긴 한데 그만큼의 성능은 뽑아주더라구요.
원래는 사진상 후면팬과 같은 종류의 LED팬을 달아놨었는데 두개를 비교해보니 손을 가져다 대면 풍량이나 풍압이 세진게
확 느껴질정도입니다. 거기다 소음도 더 적게 나고 팬컨으로 RPM을 올렸을때 나는 소음도 듣기 싫은 소리가 아니라 중후하니
나름 괜찮은 소리가 납니다. 팬 바꾸고 나서 대만족중이에요.
전 슬리빙 케이블을 이것밖에 사용 안해봐서 맥파나 다른 슬리빙 케이블과의 비교는 힘들고
다만, 맥파케이블을 사용하는 친구넘 말에 의하면 맥파 일반보다는 많이 부드러운 편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또 한가지 단점은 사진을 유심히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커넥터와 케이블이 만나는 부위가 끝까지 슬리빙으로 되어
있는게 아니고 검은색 수축튜브같은걸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앞모습은 깔끔하니 이쁘지만 뒷판은 헬입니다...ㄷㄷㄷㄷ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