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읽어봐도 이해가 되지 않아 질문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토론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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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적이건, 기술을 통해서건, 아니면 법규에 의해서건 간에 강력한 프라이버시 보호 정책이 실시된다면 정보가 자유롭게 유통될 수 있는 영역은 불가피하게 제한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에 '강력한 프라이버시권'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정보의 흐름을 규제하는 것은 검열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주장이 타당한지 토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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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주장하는 사람들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정보의 흐름을 규제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것인데, 

어느정도의 프라이버시 보호는 동의하지만 정보의 흐름을 규제하면서까지 보호하는 것은 과하다는 의견인가요?

또, 정보의 흐름에 있어서 프라이버시의 보호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인가요?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한 '프라이버시권'이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검열이라는 결과를 낳는다는 주장인건가요?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정보의 흐름을 규제하는 경우가 구체적으로 어떤 경우들이 있는지 도무지 떠오르지 않네요..